선우은숙 언니 강제 추행으로 인해 고소를 당하게 된 유영재.
선우은숙 측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고 한다.
사건의 내용과 유영재의 해명을 자세히 알아보자.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
처음에 밝힌 이유는 성격 차이였다.
여성 팬들과의 잦은 술자리, 결혼 전 약속한 신앙 생활의 불이행 등의 이유가 밝혀졌다.
충격적인 사실은 유영재가 삼혼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미 여자가 있는 상태에서, 상을 치르느라 2주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선우은숙을 만나 결혼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나이든 노총각이 이혼한 유명 여배우와 하는 결혼 생활이라는 프레임이 있었기에,
유영재가 초혼이 아니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선우은숙 언니 강제 추행 고소
여기에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선우은숙 언니가 유영재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해 고소를 했다는 내용이다.
평소 선우은숙은 70대인 언니를 엄마처럼 따르며,
언니는 집을 방문해 음식을 해주는 등 가사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선우은숙 측 주장으로는 부부 관계에서도 과하다고 할만큼의 성적 행위가 있었다.
단순한 실수나 해프닝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정도이며, 무려 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선우은숙 언니는 유영재에게 연락을 취해 따져 물었고, 녹취 파일도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선우은숙은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선우은숙 언니도 정신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유영재 해명
유영재는 이에 23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입장을 발표했다.
더러운 프레임이 씌워진 것에 분노하며, 죽어도 지워질 수 없는 ‘성추행’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며 부인했다.
자신이 죽게 된다면 추잡한 성추행이 사실로 끝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법적 다툼을 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유영재는 사실혼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조사하면 다 밝혀질 수 있는, 두 번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속이고 대한민국 유명 배우와 결혼할 수 있겠냐며 반문했다.
선우은숙을 처음 만났을 때,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고, 선우은숙도 과거에 대해 문제시 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즉,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 소송을 하며, 사실혼 관계를 몰랐기에 혼인이 무효라는 주장을 하고 있기에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