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호텔 조식 쓰리밀즈 vs EFL

세인트존스호텔 조식 레스토랑은 오션타워 3층의 ‘쓰리밀즈’와 오션타워 16층의 ‘EFL 라운지’가 있습니다. 두 레스토랑의 비교를 통해 선택을 돕고, 이용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찾아가는 길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1. 세인트존스호텔 조식 쓰리밀즈

가격

• 대인: 40,000원 (선구매 시 32,000원)
• 소인: 24,000원 (초등학생 기준)
• 유아: 무료 (미취학 아동)

체크인 시 조식을 선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 운영 시간: 오전 7시 ~ 오전 10시
• 혼잡 시간: 오전 7시 30분 ~ 오전 9시 30분

혼잡 시간에는 대기 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신다면 혼잡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 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쪽에 간단한 놀잇거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메뉴

쓰리밀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 양식: 시리얼, 요거트, 베이글, 크로와상 등 다양한 베이커리, 햄, 치즈, 건과일, 크래커, 샐러드와 각종 드레싱
• 한식: 오징어젓갈, 장조림, 해초무침 등 반찬류, 미역국, 계란죽, 김치, 양반김
• 기타: 쌀국수, 버섯크림스프, 과일(키위,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등), 음료(커피, 사과주스,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취향에 맞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점

쓰리밀즈의 장점은 EFL라운지에 비해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규모도 더 크고, 메뉴가 더 다양합니다.

단점

EFL라운지에서 누릴 수 있는 환상적인 뷰를 누리기는 어렵습니다.

가는 길

오션타워 1,2,3,14호기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크타워에 묵는 경우 3층 연결 통로를 통해 오션타워로 넘어가면 바로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인타워에서 이동하는 경우 1층으로 내려가 외부 입구를 이용해 오션타워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을 방문한다면 아래 지도를 꼭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2. 세인트존스호텔 조식 EFL 라운지

가격

• 골져스 오션 더블 / 트윈 및 스위트 객실 이용시 무료입장
• 골져스 오션타입: 2인 무료, 스위트객실: 최대인원 무료
• 패밀리트윈 제외

이용 시간

• 조식: 오전 6시 ~ 오전 10시

메뉴

EFL 라운지는 뷔페식으로 운영되며, 실내 좌석과 테라스 느낌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식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합니다.

쓰리밀즈에 비해 메뉴는 간단한 편입니다. 한식 메뉴를 원한다면 쓰리밀즈가 더 적합하며, 아래 메뉴로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면 EFL 라운지 이용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세 종류의 드레싱을 제공합니다. 요거트와 자몽, 포도, 건포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그스크램블, 소세지, 흰쌀밥, 새우볶음밥, 된장국, 야채수프, 쌀국수도 있습니다.

세 종류의 시리얼, 우유, 과일주스,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컵라면(진라면 매운맛, 진라면 순한맛)이 있어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빵 코너가 마음에 들었는데, 식빵, 크로와상, 베이글, 모닝빵의 네 종류와 빵 굽는 기계, 크림치즈, 오렌지잼, 딸기잼, 버터도 있었습니다.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는 메뉴가 다른 호텔 대비 경쟁력 있는 메뉴라고 생각했습니다.

커피머신도 꽤 괜찮았는데,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 따뜻한 우유 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장점

바다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6층 높이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조식은 이 호텔에 대한 만족도를 200%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단점

메뉴 구성이 쓰리밀즈에 비해 약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징

아기 식판, 아기 식기, 아기 의자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로는 빵 종류와 에그스크램블, 소시지, 새우볶음밥, 흰 쌀밥에 된장국, 야채스프, 쌀국수 등이 있습니다. 조금 큰 어린이는 컵라면 순한맛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는 길

오션타워 5,6호기 엘리베이터를 통해 16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있습니다. 1,2,3,14호기로는 입구 진입이 어려우니 유의하세요.

결론

세인트존스호텔 조식, 조금 더 다양한 메뉴를 원한다면 쓰리밀즈, 바다 뷰를 감상하며 식사하고 싶다면 EFL라운지를 이용하세요. 기타 문의는 세인트존스호텔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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