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선택등기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체크 한 번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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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낮 시간대에 등기우편물을 수령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등기우편은 대면 배달이 원칙이라 부재 중일 경우 수령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컸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2021년 7월부터 발송인의 선택에 따라 등기우편물을 우편함에 배달하는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 우체국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란?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는 등기를 받아볼 수 없을 것을 예상하고 부재 시 우편물을 우편함에 배달하는 제도입니다. 등기를 발송하는 사람이 ‘반환 불필요·우편함 배달’을 요청하면 집배원이 최대 2회까지 대면 배달을 시도하며, 이후에도 부재인 경우 우편함에 배달됩니다.
- 요금: 통상우편 요금(380원)을 포함해 25g 기준 2,480원 (기존 일반 등기우편 수수료와 동일)
- 제외 대상: 내용증명, 신용카드, 보험, 신분증 등이 포함된 특수 우편물
2. 우체국 선택등기 장점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의 경우, 우편이 배달되는 시간대에 집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재시 배달된 우편물은 우체국에 보관되며, 이를 직접 찾으러 가야합니다. 우체국 운영 시간과 일반적인 근무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평일에 우편물을 찾으러 가려면 휴가를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관공서에서 발송하는 고지서와 안내문을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발송기관 입장에서도 등기우편 발송 후 수취 여부를 확인하는 업무가 가중되어 선택등기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3. 선택등기 보내는 방법
- 우체국 홈페이지 접속
- ‘간편사전접수’ 클릭
- ‘등기통상’ 클릭
- ‘선택등기’ 및 ‘반송 불필요’ 체크 후 접수
4. 선택등기 배송 과정
- 접수: 선택 등기로 등기우편물 접수
- 등기 우편 배달: 대면 배달
- 결과 안내: 배달 예고 및 배달 결과 안내(알림톡, SMS)
- 우편수취함 배달: 2회 부재시 우편수취함으로 배송함
5. 이용 시 유의사항
- 집배원이 최대 2회까지 대면 배달을 시도한 뒤, 부재 시 우편함에 배달됩니다.
- 우편함 배달 시 수령 여부는 확인되지 않으니 중요한 서류는 별도의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는 등기우편 미수령 문제를 해결하며, 발송인과 수취인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우편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